[앵커의 마침표]반쪽 나라 뻔한 엔딩

  • 2년 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날은 저물었다”고 했던 대통령은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인터뷰 내내 국민이 뽑은 후임자를 비난하더니, 마지막 국무회의에선, 국민 우려가 큰 검수완박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선도 국가로 도약했다”며 자화자찬도 빼놓지 않았죠.

결국, 5년의 마지막도 반쪽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반쪽 나라 뻔한 엔딩. ]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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