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에 늦둥이 본 ‘대부’…“내 아이 맞냐” 놀란 까닭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저 뉴스 사실 세계적인 화제였어요. 영화 ‘대부’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스타 알 파치노가 늦둥이 아빠가 된다고 하는데. 그런데 늦둥이 아빠가 되는 과정도 여러 조금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네. 사실 제일 처음에 알 파치노의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자기는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부인이 임신을 했다고 하니까 ‘정말 이것 내 아이가 맞느냐?’라고 친자 검사를 했는데, 친자 검사에서 자기의 아들로 드러났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제 결국 이제 자기의 아들로 태어나게 되는 것인데. 임신 8개월째인데 지금 40년생과 93년생이니까 사실 나이 차이는 꽤나 많이 나는 입장이죠. 어떻게 보면 또 한편으로는 늦둥이 아빠가 된다는 그 알 파치노에게 정말 어떻게 보면 축하의 말씀을 보내고. 그 아이가 제대로 잘 자랐으면 좋겠다. 83세의 나이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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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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