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op models of the '90s (김민희vs배두나vs김효진vs신민아, 90년대 잡지모델녀의 격돌)

신선한 얼굴과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90년대 패션잡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여자스타들이 어느덧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했는데요.

최근 스크린에서 대격돌을 펼치고 있는 이들의 매력을 살펴봤습니다. 지금 함께 하시죠.

90년대 패션잡지를 주름잡던 언니들 김민희, 배두나, 김효진, 신민아. 이들이 2014년 스크린에서 대격돌을 펼칩니다.

한창 패션잡지가 유행을 선도하던 1990년대 말 잡지모델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네 스타는 강산도 변한다는 10여년의 세월 동안 많이 달라졌는데요.

특유의 시크한 마스크와 패션 감각으로 패션모델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김민희

최근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장동건과 함께 영화 [우는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영화의 쇼케이스에서 김민희는 속살이 시원하게 비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는데요.


[현장음 : 박경림]

김민희 씨에게 장동건이란?

[현장음 : 김민희]

우는 아저씨.

[현장음 : 박경림]

우는 남자가 아닌 우는 아저씨입니다.

[현장음 : 김민희]

아저씨 되셨으니까


장동건을 아저씨라 지칭했던 김민희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희원의 일격에 무너집니다.


[현장음 : 박경림]

김희원에게 김민희란?

[현장음 : 김희원]

젊은 연기파 배우.

[현장음 : 박경림]

팬의 입장에서 얘기를..

[현장음 : 김희원]

아니에요. 진짜로. 진짜로 그렇게 느꼈어요. 아까도 저기 안에서 물어봤어요. 나이를 진짜 몰라가지고. 20대냐고.

[현장음 : 박경림]

20대 아니신가요.